지하에 열이 있다는 사실과 전기를 순생산하는 발전소가 있다는 사실은 다르다. 아람코의 공개 자원 평가 단계를 확인하고, 열 직접 이용·열펌프·발전을 나눈 뒤 가상 열 수지와 순전력·연간량으로 지열의 가능성과 실적을 구분한다.
후보지 지도와 상업 발전소 가동을 합치지 않는다
아람코의 2023년 10월 9일 발표는 사우디 서해안의 잠재 지열 구역 세 곳을 확인·지도화하고 각 장소의 자원 규모를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1] 후보지 세 곳을 가동 발전소 세 곳이나 설치 용량으로 바꾸지 않는다. 해당 발표에서 수소·DAC·광물화와 지열은 다른 기술이므로 다른 파일럿의 성공을 지열 발전 완료로 옮기지 않는다.
2025년 8월 19일 회사 소개도 홍해 주변 등 사우디의 지열 기회를 탐색한다고 설명하고 난방·냉방·담수화·발전을 가능한 용도로 열거했다. [2] 확인한 자료는 현재 아람코의 대규모 바이너리 발전·온실·도시 냉방망의 상업 가동 실적표가 아니다. 추가 확인 없이 가동 완료라고도, 관련 연구가 전혀 없다고도 단정하지 않는다.
열 직접 이용·열펌프·발전은 다른 에너지 서비스다
미국 DOE는 지열 직접 이용을 먼저 전기로 바꾸지 않고 열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명하며, 지중 열펌프는 지중과 건물 사이에서 열을 교환하는 기술로 구분한다. [3] 냉방에서 지중으로 열을 내보내는 것과 고온 열원을 이용해 발전하는 것은 같은 설비가 아니다.
| 경로 | 주된 서비스 | 구분할 성과 |
|---|---|---|
| 지열 직접 이용 [3] | 건물·산업 등에 열 제공 | 열출력·인도 열량·수요와 온도 |
| 지중 열펌프 [3] | 지중과 열을 교환하는 냉난방 | 입력 전력과 냉난방 서비스 |
| 지열 발전 [4] | 열을 전기로 전환 | 총발전·보조 전력·순전력 |
DOE는 발전 기술에서도 자연 열수·EGS·폐쇄 루프 등을 나누고 열·유체·유동 경로와 자원 상태를 설명한다. 바이너리 사이클은 발전 전환 방식의 하나다. [4] 일반적인 기술 선택지를 특정 회사의 현장 채택·상용 성능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기존 유정의 존재만으로 온도·유량·건전성·경제성이 지열에 맞는다고 판단할 수도 없다.
열출력 3.2MW가 순전력 3.2MW는 아니다
다음은 실제 지열정이 아닌 가상 정상상태 계산이다. 단상 유체 질량 유량은 20kg/s, 비열은 일정한 4kJ/(kg·K), 열교환 전후 온도차는 40K라고 놓는다. 열 손실·상변화는 생략하며, 이 열을 받는 발전 전환부의 총전기 전환 비율을 임의로 10%라 가정한다. 사우디 자원 온도나 권장 운전 조건이 아니다.
| 항목 | A | B |
|---|---|---|
| 계산 열출력 · MWth | 3.2 | 3.2 |
| 총전기 전환 비율 · % | 10 | 10 |
| 총발전 전력 · MWe | 0.32 | 0.32 |
| 펌프·냉각 등 전체 보조 전력 · MWe | 0.25 | 0.40 |
| 차감 후 순전력 · MWe | 0.07 | -0.08 |
열출력은 20 × 4 × 40 = 3,200kJ/s = 3.2MWth다. 총전력은 3.2 × 0.10 = 0.32MWe이며 A의 순전력은 0.32 - 0.25 = 0.07MWe다. B는 0.32 - 0.40 = -0.08MWe이므로 이 조건으로 운전을 계속한다면 외부에서 80kW를 더 공급받는 가상 경우다. 실제 설비에서 그렇게 운전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열출력·총발전에도 펌핑·냉각·기타 보조 소비에 따라 순전력이 달라진다. 열 3.2MW와 그 열에서 만든 전력 0.32MW를 별도 산출물로 단순 합산하면 같은 에너지를 중복 계산한다. 열병합의 유용 열을 따로 세려면 전환 이후 실제 열 인도·수요·온도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실제 열수는 온도·염분·압력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고 손실·부식·스케일·주입과 생산의 조건도 검토 대상이다. 이 표는 실제 발전 효율·양수 동력·유정 설계·사용 수명·수익성을 추정한 모델이 아니다. 열량이 큰 지층이라도 지속 가능한 유량과 유용한 온도, 보조 동력을 확인해야 한다.
출력과 연간 발전량을 구분한다
위 A의 전력이 해당 운전 시간 동안 일정하다고 추가 가정하자. 연간 실제 발전 운전이 6,000시간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발전하지 않으며 별도 대기 소비는 없다고 단순화한다. 1년 8,760시간을 모두 운전하는 행은 비교용 가정이지 관측 실적이 아니다.
| 집계 | 전력 · MW | 운전 · h | 연간량 · MWh |
|---|---|---|---|
| 총발전 기준 | 0.32 | 6,000 | 1,920 |
| 순발전 기준 | 0.07 | 6,000 | 420 |
| 순전력·연중 연속 가정 | 0.07 | 8,760 | 613.2 |
실제 운전 6,000시간이라는 가정의 순발전은 0.07 × 6,000 = 420MWh다. 613.2MWh는 정지 없는 가정이고, 총전력 0.32MW를 쓰는 1,920MWh는 보조 소비를 차감하기 전 값이다. 연중 사용 가능한 기술이라는 일반 설명을 모든 발전소의 100% 가동률·일정 순출력 보장으로 바꾸지 않는다.
장기 비교에는 자원 온도·유량의 변화, 정비·외부 전력·냉각 여건·실제 부하와 계량 경계가 필요하다. 시추·설비 제조·유체 관리·직접 배출·폐기 등 전 과정 자료 없이 탄소중립·탄소 마이너스를 선언하지 않는다. 지열과 CO₂ 저장을 함께 연구한다는 사실도 실제 대기 제거 실적을 증명하지 않는다.
자원·서비스·순출력·기간을 연결한다
- 01 · 단계후보지인가 가동 설비인가
지도·자원 평가·계량 실적을 나눈다.
- 02 · 용도열인가 냉난방인가 전기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단위를 구분한다.
- 03 · 순출력보조 소비를 뺐는가
총발전과 외부 인도 가능량을 나눈다.
- 04 · 기간언제 얼마나 생산했나
순출력·운전시간·장기 변화를 본다.
출처와 확인 범위
- 아람코 · 배출 저감 기술 발표, 2023-10-09. 서해안 지열 후보 세 구역·자원 평가. 다른 기술 파일럿을 지열 실적으로 합치지 않았다.
- 아람코 · Closing the loop, 2025-08-19. 홍해 주변 지열 기회·가능 용도. 대규모 상업 발전 완료 자료는 아니다.
- 미국 DOE · Geothermal Heating & Cooling. 직접 이용·지중 열펌프·냉난방의 일반 구분. 아람코 설치 목록이 아니다.
- 미국 DOE · Geothermal Electricity Generation. 자원 조건·발전 및 지하 기술 경로. 가상 열·순전력 표의 실제 원자료는 아니다.
2026년 10월 20일 원문 확인. 대규모 상업 발전·도시 냉방망 완료·무한 열 추출·24시간 무정지·공통 수명·탄소중립 및 탄소 마이너스 보장을 제거했다. 표는 자체 가정이며 실제 지열정 평가·시추·발전 시험·LCA·인증을 수행하지 않았다.